[한여름의 수초수조의 관리요령과 수조의 이상유무]
한여름의 수초수조 관리
1.수온의 상승은 수초의 녹음과 반대로 성장이 가속화되는 수초를 볼수 있습니다.
각각의 수초에 따른 성장점의 온도를 가늠할수 있다 하겠으나 보편적으로 볼때 적색계열의 수초에게는 좋으나 아주 연그린의 수초계열은 쉽게 녹아 나가는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2.보통 바닥재를 모래류로 사용할때 수온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장기화되다 보면 모두 녹여먹을수 있는 원인이 된다하겠습니다.(바닥재의 무게에 따라 영향력이 더큼)
이상유무와 관리
1.수온을 낮추어 주는 것이 관건이라 하겠으므로 평상시의 물갈이 횟수를 늘리거나 얼음 펫트병이나 오버플로우를 설치하여 여름을 난다면 효과적이라 하겠습니다.
2.여름철 수온 관리가 어렵다면 무거운 재질의 바닥재는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통기성의 결여시 바닥의 썩음현상으로 인하여 수온상승은 물론 뿌리의 썩음으로 이어져 수초의 녹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이런경우 수질관리시는 바닥쪽의 물의 순환을 원할이 하기위한 방편으로 평소보다 좀 깊이 싸이펀을 하여 부분환수를 실시하는것이 좋습니다.
여름은 시기적으로 수초에게나 물관리를 하는 사람에게나 좀 힘든 계절임이 분명하다 하겠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수온에 있으므로 효과적인 관리는 적정수온유지에 있으며 무거운 재질의 바닥재도 수온의 관리만 있다면 문제는 되지 않으므로 여름 한철은 좀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약간의 부상수초도 온도와 수질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조금씩 키우시는 것도 좋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