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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구피를 준다고 하여 덮썩 어항부터 사고 고기 기다리기 지루해서 열대어도 사서 넣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집 주변 수족관을 검색하다 명성을 알게 되어 업무시간에 몰래 찾아가 유목과 수초를 사서
사장님께 고대로 어항에 넣게 "수초를 나무에 묶어주세요"라고 부탁드리고 등등
처음 산 어항이 직사각형의 높이가 낮은 어항이라 큰 수초를 왼쪽으로 옮겨서 다시 심고...
여차여차해서 첫 수족관이 완성되었습니다.^^
드디어 구피를 받았는데 이거이 구피까지 넣으면 수족관이 고기로 빼곡할 듯 헌데 몇일만에 어항을 큰걸루 바꿔야 될까요?^^
우야둔둥 처음 시작하는건디 고기들이 아직 안죽고(이제 10일정도^^) 잘 버티고 있네요!!!
수초랑 유목 작업 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앞쪽 바닥에 키작은 수초들도 넣어볼까 하는디 우선 어항 크기에 비해 고기들이 너무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