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준님께서 2003-11-22 오후 8:21:49에 말씀하시길....

이제 한달된 3자 수조입니다.

두차례 좀 뒤집긴 했는데...

수조 좌측 일부 단토층 걷어내고 아마조니아 소일로 교체..

이 후 토니나가 벌써 곁가지를 내기 시작했죠.

전경 티그마는 그런데로 번식이 되고 있는데 좌우 헤어글라스는

아직도 허전.....

구군마 심은 자포니쿰이 꽤 많이 자랐고....

오늘 받은 울발케우스는 어째 자리가 좀 이상한 것 같고,,,

지난주 서울간 김에 매장 찾았다가 문닫아

오기로 청게천 가서 구입한 브릭샤를 중앙에 놓으니

매우 훌륭한 포인트 수조가 되네요(실제로 더 아름다움)

삼각모스도 많이 자랐지만 아직도 뼈대만 ...좀 더 기다려가 겠죠?

물은 거의 잡힌듯 ....

이끼도 거의 제로....

오늘부터 이탄 광량 모두 증가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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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수초하시는 세팅이라 밑긴 힘들겠는데요.

처음 시작 부터 잘하시면 수족관 업에 지장 있는것은 아닌지 ^^;;ㅎㅎ

보기 좋으시면 된것이겠지요.

한가지만 지적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돌 앞에있는 케야리는 유목의 뒤 쪽으로 심으시는 것이 좋겠구요 중앙의 브릭샤를 돌과 돌사이에 심으시는 것이 좋겠구요 티그마가 앞에서 뒤로 이어지게 심으셔서 기르시면 앞뒤의 폭이 넓어져 보여 좋겠습니다.(후경의 수초는 될수 있으면 돌이나 유목을 가리지 않는 선에서 심으시는것이 좋으며 밑부분이 보이지 않는것이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며 깔끔해 보이고 좋답니다)케야리의 경우 많이 자라며 밑부분이 보기 싫을수 있으므로 유목의 뒤쪽에 자리하는 편이 더욱 좋다 하겠습니다.

헤어는 아마도 속에서 자라지않나 싶은데요 뽑아보면 새로운 런너를 뻗기시작했을 것으로 보이구요.

바닥의 단토 두께에 따라 마토에 이르는 비료분을 받아자라야할 뿌리의 내림에 따라 더디어 지기도 하는데요 이탄을 추가하셨다면 조만간 올라 오지 않을까 싶으네요.

모스류도 자리잡아 성장하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될만 큼 자라므로 수온만 높지않게 유지하시면 되겠습니다.

모스는 등에 따라 자라는 모양이 좀 차이가 나기도 하는 데요 아카디아 사용시 윌로모스는 자와모스처럼 자라며 자와모스는 마디며 촘촘하게 자란답니다.( 초기의 밝은 빛을 말하며 시간이지나 광량이 줄어들면 달라질수 있겠고요 등을 켜주는 시간이나 등의 갯수에 따라 달리 나타날수 있겠습니다.)

아무 쪼록 잘 키우시는 모습을 보니 좋습니다.

즐거운 휴일 저녁 되시길 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사진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