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영님께서 2002-07-17 오후 10:44:48에 말씀하시길....

부족하지만 제가 관리하고 있는 수족관입니다.

수초어항은 이끼 땜시 약 한달전 재 세팅한 어항이고요, 시크리트 어항은 몇일전 제 아내가 졸라서 세팅한 어항입니다. 어항안에 있는 소품은 수족관에서 판매하는 소품보다 색깔은 이쁘지는 않지만 이 곳 부산 앞바다에서 직접 채집한 거라 애착이 갑니다.

이쁘게 봐주시고 잘 못된 부분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면 고수님드르이 조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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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쁘게 꾸미셨습니다

저는 쇼핑몰 운영하면서 뒤죽 박죽이 되어 사진을 올릴만큼 예쁘게 꾸미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티그마랑 수초들이 자리가 잡힌것 같군요.

티그마 밀집되어 올라오면 이끼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하긴 고기도 많은데다 먹이도 많이주면 안생길수 없는게 이끼지만요.^^

루빈으로 보이는 수초는 잎을 잘라 밑에 있는 티그마랑 리시아에 빛이 잘 비출수 있게 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소라 껍질을 보니 제가살던 앞바다가 연상되네요.(구워 먹고 싶어라.ㅎㅎ)

바다 내음에 파도소리가 들려오는 듯 합니다.

좋은데서 사시니 참 부럽네요. 저 그곳으로 놀러 가면 구경 좀  시켜주실려나...^^

에~효" 생물을 취급하다보니 멀리 갈수도 없는 처지..ㅎㅎ

멋진 수조 구경 잘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사진 올려 주세요.